다크 나이트


아침에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감상을 말한다면 잘 만들었다. 그리고 재미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故히스 레저의 조커는 예전 첫번째 배트맨에서 잭 니콜슨이 보여준 조커와는

다른 의미에서 조커라는 캐릭터를 다른 누구도 따라할 수 없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합니다(우열을 따지라면 저로서는 판단 불가)

그리고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도 조커에 가려진 느낌이 좀 들긴 하지만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투페이스쪽이 좀...아론 에크하트의 연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투페이스 자체보다는 조커라는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내면의 광기를 조커가 끌어냈으니...) 역할이 강했다는 점이

배트맨 시리즈 주요 악역중 한명으로서의 캐릭터성을 깎아 먹는 것이 되지 않았나 싶더군요


뭐,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

블록버스터이기는 하지만 시각적인 부분보다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부분에 더 관심이 가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시간 되신다면 한번쯤 보시기를 추천

by 도지비론 | 2008/08/10 15:46 | 잡담&이벤트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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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리스 at 2008/08/10 16:08
그저 투페이스의 양면성을 표현하기에는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죠,,;;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8/08/10 17:14
아, 빨리 아이맥스 예약을 해서 봐야겠네요.
Commented by 돼두리아 at 2008/08/10 17:42
개인적으로 할리우드에서 흔히있는 구출되는 위기의 히로인이 없어서 꽤나 충격(......)

게다가 주인공도 마지막까지 히로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고 착각하며 있었죠.....
Commented by C×C×B at 2008/08/10 18:14
할리퀸이 안나올꺼같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 CruaMi
Commented by Dack at 2008/08/10 18:27
음.. 봐야겠군요.
Commented by 버닝팬더 at 2008/08/10 20:12
다크나이트 최고였죠...
보면서 느낀게...
아 이건 조커가 주역이고 배트맨이 조역이구나...
Commented by kkendd at 2008/08/10 21:37
정말 재밌었습니다.. 블루레이 구입 확정
Commented by 앙그류 at 2008/08/10 22:09
오늘 영화관에서 보려고했는데 인터넷 예약을 안하고오는바람에, 매진이되있어서 별 수 없이 '고死'를 봤어요 ;ㅅ;
Commented by 무영대도 at 2008/08/10 22:38
히스레져의 연기는 잊을수가 없내요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8/08/10 23:31
조커 대사 하나하나가 참...
'아니야' 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만 골라 말하더군요^^;;
Commented by 고등학생 at 2008/08/11 11:27
이거 좀 김왕장씨죠....
Commented by 殺人_Doll at 2008/08/12 11:34
투페이스에 대해서는 동의...그저 조커의 포스가 무시무시하게 막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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