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0일
다크 나이트

아침에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감상을 말한다면 잘 만들었다. 그리고 재미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故히스 레저의 조커는 예전 첫번째 배트맨에서 잭 니콜슨이 보여준 조커와는
다른 의미에서 조커라는 캐릭터를 다른 누구도 따라할 수 없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합니다(우열을 따지라면 저로서는 판단 불가)
그리고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도 조커에 가려진 느낌이 좀 들긴 하지만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투페이스쪽이 좀...아론 에크하트의 연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투페이스 자체보다는 조커라는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내면의 광기를 조커가 끌어냈으니...) 역할이 강했다는 점이
배트맨 시리즈 주요 악역중 한명으로서의 캐릭터성을 깎아 먹는 것이 되지 않았나 싶더군요
뭐,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
블록버스터이기는 하지만 시각적인 부분보다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부분에 더 관심이 가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시간 되신다면 한번쯤 보시기를 추천
# by | 2008/08/10 15:46 | 잡담&이벤트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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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인공도 마지막까지 히로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고 착각하며 있었죠.....
보면서 느낀게...
아 이건 조커가 주역이고 배트맨이 조역이구나...
'아니야' 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만 골라 말하더군요^^;;